쯔루미소다 토쿠시마 공장 완공

동아합성 토쿠시마 공장

액화 염화수소 제조 11월부터 본격 가동

동아합성 그룹내에서 화학공업 약품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쯔루미소다(요코하마시)가 토쿠시마시 카와우치쵸 나카지마에 건설 중 이었던 토쿠시마 공장을 완성했다. 쯔루미소다는 반도체 제조 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초고순도 「액화 염화수소」를 취급하는 일본국내 유일한 메이커로서, 토쿠시마 공장을 본사 공장과 대등한 제2의 생산 거점으로서 수요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25일에 완공식을 하고 시험과 검사를 거쳐 11월부터 본격 가동시킨다.

쯔루미소다의 토쿠시마 공장의 부지는 약3000 평방미터로 동아합성의 토쿠시마 공장부지내에 있으며, 동아합성이 만드는 염산을 원료로 액화 염화수소(월생산 최대 ３００톤)등의 제조, 충전, 출하를 할 예정이다. 클린 룸을 갖춘 최신의 제품 분석 설비를 구비하여 안정된 품질관리외 고기능 고순도 제품의 개발에도 힘쓸 것이다. 공장 인원은 10인 이상으로 10인을 신규 채용하여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투자액은 약３０ 억엔이다. 쯔루미소다는 동아합성의 100%자회사로서에서 2005년 12월기의 매출은 141억백만엔. 주요 제품인 초고순도(99.9999%이상)의 액화 염화수소를 생산하는 일본유일의 제조업체로서  100%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이나 대만 중국에도 출하하고 있다. 생산 증강과 거점의 복수화를 통해 재해시 등의 안정공급제의 확보를 목적으로 新공장을 건설했다.쯔루미소다의 하타야 노부오 상무는 「반도체 관련의 수요는 왕성.토쿠시마 공장을 빠른 시일 내에  풀(full) 생산에 들어가는 것 과 함께 지역에도 공헌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출처: 2006.07.25. 토쿠시마신문